강 회장은 지난해 초대 조직위원회장을 맡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제 행사로 발전하는 초석을 다진 공을 인정받아 올해도 조직위원장에 선임됐다.
올해는 ‘평화로 가는 길’을 주제로 9편의 초청작 상영과 함께 경쟁 부문에 본선 진출작 55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태선 조직위원장은 “드론과 예술가들의 상호 작용으로 탄생한 작품들로 꾸며진 이번 페스티벌로 세상의 낯선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앞으로 드론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할지 실마리를 찾고 동시에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많은 현안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