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규모는 전국 166개 새마을금고 총 285명으로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필기전형에서는 지원자의 금융기관 종사자로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인성검사와 직무적성검사를 통합해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전형은 개별면접 방식으로 지원자의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한다.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면접위원 1인이 해당 면접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각 새마을금고는 독립법인으로 급여, 복지 수준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등록된 새마을금고별 경영공시를 참고하면 새마을금고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으로 등재되며, 차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새마을금고에서 추가로 신입직원을 채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서류심사, 인성·직무적성검사를 거치지 않고 면접전형부터 응시할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협동조합의 가치와 새마을금고의 정신을 이해하고 금고의 성장가치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지역 우수인재를 채용해 정부 일자리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총 자산 200조 원 시대를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