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은 4일부터 8일까지다.
카카오도 눈길을 줬다. 카카오톡의 새 광고상품인 톡보드 중심의 광고매출 성장이 가파른 이익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지,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 주력 계열회사의 기업공개(IPO)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만도의 경우 현대차그룹의 2019~2020년 신차사이클에 맞춰 ADAS(주행보조시스템)의 장착비율 향상에 수혜를 입는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꼽았다.
하나금융투자는 현대글로비스에 러브콜을 보냈다. 모든 사업부문에서의 고른 호조로 3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크게 웃돌 전망이다. 현재 주가 12개월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8배로 저평가됐다는 지적이다.
한미약품 3분기 기술료(마일스톤)의 수취없이 영업부문만으로 깜짝 실적을 달성한 점에서 추천주로 꼽았다.
화장품 용기제조 전업체인 연우는 국내 대형 바이어(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매출증가로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최근 대중국 수출증가율과 화장품 산업의 지표가 회복되는 것도 투자포인트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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