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물품은 우주비행사들이 실험에 사용될 예정으로 무중력 공간에서도 쿠키를 구워 먹을 수 있는 특수 제작한 ‘우주 오븐’과 쿠키 반죽이다.
우주비행사들은 높은 열을 발산하는 오븐이 무중력상태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물론 지구와 다른 우주 환경이 쿠키의 모양과 구성 성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실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주 오븐 실험이 성공하면 장기간의 우주 생활에도 더 다양한 요리와 신선 식품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민간 우주 여행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