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인도네시아] 22개 외식업체, 홍콩 사업자와 진출 상담회

공유
1

[인도네시아] 22개 외식업체, 홍콩 사업자와 진출 상담회

엥가르티아스토 루키타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은 4~5일(현지 시간) 양일간 수도 자카르타에서 외식업체 등 22개 社와 홍콩 사업자와의 상담회를 개최했다. 자국 기업이 프랜차이즈 업종에서 홍콩에 진출하는 것을 뒷받침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상담회 첫날은, 홍콩 기업 10개 사가 참가했다. 참여 기업에는 닭튀김과 커피 음료 등 외식 산업이 많았지만, 미니 마켓 ‘알파마트’와 미용 스파 ‘타만 사리 로열 헤리티지(TAMAN SARI ROYAL HERITAGE’ 등도 참석했다.
인도네시아와 홍콩의 무역 총액은 2018년에 50억 달러(약 5조8010억원)를 넘어섰으며, 연간 3.2%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인도네시아 무역부 고위 간부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성장 여지가 크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