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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전국 3만5000개 매장서 ‘십일절 페스티벌’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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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전국 3만5000개 매장서 ‘십일절 페스티벌’ 즐긴다

11번가는 인기 브랜드 22개사와 협업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십일절 페스티벌'을 알리고 있다. 사진=11번가이미지 확대보기
11번가는 인기 브랜드 22개사와 협업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십일절 페스티벌'을 알리고 있다. 사진=11번가
11번가는 인기 브랜드 22개사와 협업해 전국 3만5000여 개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11일까지 ‘십일절 페스티벌’을 알리고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11번가와 손잡은 브랜드 매장에는 십일절 페스티벌 포스터를 부착하고 단독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
우선 에뛰드하우스는 행사를 위해 3개 제품을 기획했으며 11번가와 브랜드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15개 색상의 '플레이 컬러 아이팔레트 윌비 러브드’를 43% 할인하고 '리얼아트 클렌징 3 종세트'는 41% 저렴한 가격에 판다.

최근 11번가와 업무제휴협약(JBP)를 맺은 미샤도 인기 제품인 ‘보랏빛 앰플 압축크림’ ‘글로우 텐션 기획세트’를 단독 구성했으며 각각 60%, 73% 할인한다.

서울 강남역 일대에도 십일절 페스티벌을 알리는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슈마커 강남점과 지오다노 강남점 매장에도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와 광고물 등을 부착했다.

슈마커 전국 매장에서는 11번가 고객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해 계산 때 ‘11번가×슈마커’ 할인쿠폰을 보여주면 전 품목을 대상으로 11%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오다노는 남성용 ‘푸파 재킷’을 단독 기획했으며 11번가에서만 저렴하게 판매한다.

여기에 11일에는 롯데시네마는 2인 예매권을 37% 할인하고, 투썸플레이스는 아메리카노 e쿠폰을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김현진 11번가 커머스센터장은 “앞으로 일주일 남은 ‘십일절 페스티벌’ 기간에도 많은 특가 제품들이 준비된 만큼 매일 새로운 쇼핑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