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지난 1월 테슬라가 여름까지 트럭을 공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포드와 GM을 포함한 자동차 제조업체는 수익성이 높은 픽업트럭 모델에 급진적인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하기 위해 경쟁 중이다. 포드의 F-150 픽업과 GM의 쉐보레 실버라도는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량으로 사이버트럭이 출시되면 픽업트럭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웹 사이트 LA오토쇼닷컴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은 LA오토쇼가 시작되기 하루 전날 공개될 예정이다. LA 오토쇼는 오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