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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대전테크노파크와 '스포츠융복합 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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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대전테크노파크와 '스포츠융복합 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

6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티몬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서 권성수 대전테크노파크 ICT 융합센터장(왼쪽)과 강봉진 티몬 사업지원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몬이미지 확대보기
6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티몬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서 권성수 대전테크노파크 ICT 융합센터장(왼쪽)과 강봉진 티몬 사업지원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몬
티몬은 지난 6일 대전 지역 스포츠 융복합산업 스타트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대전 강소기술기업을 육성하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티몬과 대전테크노파크는 기술과 스포츠의 융복합을 중심으로 한 혁신기업을 양성하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를 개척해주는 역할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테크노파크는 글로벌 강소기업 도약을 위한 지역 기술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있는 거점 기관이다. 2017년부터 혁신적인 스포츠 제품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지역융복합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티몬은 대전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사업단에서 선정한 기업들의 제품을 전용 프로모션 매장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선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입점과 운영 비법을 전수하는 등 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앞으로도 티몬은 지역 혁신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구축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기업과 정부에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