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미트는 이미 대만, 싱가포르, 그리고 홍콩 등에서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골드만 회장은 "중국 진출을 실수 없이 이루기 위해서는 계획을 수립하고 제조 거점을 이 지역에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유럽에서는 내년 1분기 중 생산을 약속했다. 아시아에서의 생산은 유럽만큼 빨리 진행되지 않지만 내년 말까지의 가동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판매에 대해서는 준비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그 내용을 밝힐 단계는 아니라고 했다.
"중국에서의 판매가격은 당분간 비쌀 수 있지만 생산거점의 정비에 따라 향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