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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학교·식당·병원에 공급되는 시몬스 프리페어드 푸드의 반조리 치킨 200만 파운드 이상 리콜.

금속 파편 등 이물질 오염 영향

김지균 기자

입력2019-11-10 13:39

미국의 시몬스 프리페어드 푸드는 학교, 식당, 병원에 공급하는 200만 파운드(900톤)가 넘는 반조리 치킨에 대해 금속 파편 등 이물질 오염 가능성을 이유로 리콜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WFSA12뉴스가 전했다.

미국 농무부는 반조리 치킨이 금속을 포함하여 인체에 해로울 수 있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발적인 리콜은 식당, 병원, 학교로 운송되는 여러 가지 형태의 즉석 요리인 반조리 치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상점에서 판매되는 치킨은 리콜과 관계가 없다.

해당 반조리 치킨들의 제조 포장 일자는 10월 21일에서 11월 4일 사이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