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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 평점 테러 극복…300만 관객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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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 평점 테러 극복…300만 관객 돌파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18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영진위 이미지 확대보기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18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영진위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18일 째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 기준으로 ‘82년생 김지영’이 관객 수 300만598명을 기록했다. 전날 기준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겨울왕국이었다.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전, 그리고 개봉 직후에 이른바 ‘평점 테러’ 등에 시달렸지만 여러 세대로부터 두루 공감을 얻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82년생 김지영’ 3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흥행 감사 이벤트를 열고 있다. 9일 오후 4시부터 15일까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콜드브루 음료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