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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34세 장판(蔣凡) 알리바바 후계자 우뚝, 마윈의 선택 광군제 쇼핑 축제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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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34세 장판(蔣凡) 알리바바 후계자 우뚝, 마윈의 선택 광군제 쇼핑 축제 주도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 이벤트인 알리바바의 '11·11(쌍십일) 쇼핑 축제'가 시작돤 가운데 장판이 주목을 끌고 있다. .

올 광군제 행사는 일비바바의 3세대 경영인인 장판이 주도한다.
장판(蔣凡)은 타오바오 티몰의 CEO이다,

알리바바 장융 회장은 알리바바 자체 뉴스룸 ‘알리주지’와의 인터뷰에서 올 광군제 행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심기 위해 34세의 장판 CEO에게 총책임을 맡겼다고 밝혔다.

장판은 1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杭州)시 본사에 마련된 프레스룸에서 쇼핑 축제 개시 1분36초 만에 거래액이 100억 위안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 1시간 3분 59초 만에 1천억 위안 즉 우리 돈 17조원을 넘었다.

올 알리바바의 11·11 쇼핑 축제에서는 20만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100만개 이상의 새 상품이 나왔다.

알리바바는 2009년부터 11월 11일 쇼핑 축제를 시작했다.

연인이 없는 싱글의 날이라는 뜻의 '광군제'(光棍節)로 시작해 쇼핑 축제일로 승화시켜가고 있다.
알리바바그룹 산하 쇼핑 플랫폼인 타오바오(淘寶)와 티몰(天猫)을 이끄는 장판(蔣凡) 총재는 21일 상하이(上海 )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솽스이에 작년보다 1억명이 늘어난 총 5억명의 고객이 쇼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판 총재는 알리바바 창립 20돌을 미래지향적인 3대 핵심 전략을 제시하며 '내수 진작'을 1위로 꼽았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