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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어버스, 中 발개위와 기체 분야 협력 강화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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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어버스, 中 발개위와 기체 분야 협력 강화에 합의

에어버스가 중국 항공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DB이미지 확대보기
에어버스가 중국 항공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DB
에어버스(Airbus)가 중국 현지 생산 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단일통로의 좁은 바디와 통로가 두 개인 와이드바디, 두 기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중국 항공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에 대한 투자다.

에어버스는 텐진 현지 공장의 ‘A320네오(neo)’ 기체의 최종 조립 라인의 생산 능력을 50% 증가시키며, 생산 페이스도 올해 말까지 월 6대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동시에, 2020년 하반기에 ‘A350XWB’ 와이드바디 기체의 캐빈 부착과 도장 작업을 개시하고, 2021년에 최초의 A350기를 납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