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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검찰, 폭스바겐 현·전직 관리자 4명 배임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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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검찰, 폭스바겐 현·전직 관리자 4명 배임 혐의로 기소

독일검찰이 폭스바겐(VW)의 현재 및 전직 관리자 4명을 기소했다. 자료=루마니아 인사이더이미지 확대보기
독일검찰이 폭스바겐(VW)의 현재 및 전직 관리자 4명을 기소했다. 자료=루마니아 인사이더
독일검찰이 폭스바겐(VW)의 현재 및 전직 관리자 4명을 기소했다. 회사의 영향력 있는 노동조합원에게 과도한 급여와 보너스를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독일 브라운슈바이크(Braunschweig) 지방검찰은 전 경영진 2명과 현직임원 1명, 전 임원 1명 등에 대해 급여 및 보너스 지급 사건이 회사에 550만 유로(약 70억7000만 원)의 손해를 입힌 배임 혐의로 보고 기소했다.
단, 폭스바겐 대변인은 노조원들에게 지급한 급여 수준의 결정에 위법행위가 없었다고 밝혔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