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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쿄, 3분기 30억엔 적자 전망...​​사업 매각 중단에 손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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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쿄, 3분기 30억엔 적자 전망...​​사업 매각 중단에 손실 확대

경영 재건 중인 일본의 음향기기 메이커 온쿄(Onkyo)가 사업 매각 중단에 손실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온쿄이미지 확대보기
경영 재건 중인 일본의 음향기기 메이커 온쿄(Onkyo)가 사업 매각 중단에 손실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온쿄
경영 재건 중인 일본의 음향기기 메이커 온쿄(Onkyo)는 14일 2020년 3월기(2019년 4월 1일∼2020년 3월 31일)의 연결결산 최종 손익이 30억 엔(약 323억 원)의 적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10월 미국 사운드 유나이티드(Sound United)의 모회사인 바이퍼 홀딩스(Viper Holdings)에 대한 '홈 AV(음향·영상)' 사업 매각을 중단한 것을 비롯해, 대폭적인 인원 감축과 거점 통폐합 등 경영 효율화를 도모하는 합리화 비용을 계상하는 것이 손실을 확대시킨 주요인으로 지목됐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