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임성훈 기자] 국제에너지기구(IEA)는 13일(현지 시간) “각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040년까지 탄소 배출량은 계속 늘 것“으로 예측하고 ”보다 강도 높은 저감조치가 시행되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13일 발간된 ‘2019년 연감’에서 이 같이 지적하고, 클린 에너지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더욱 늘여갈 것을 주문했다.
국제에너지기구의 이 같은 권고에 대해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은 공감을 표시하고 있으나, 마땅히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