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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스위스의 새로운 도전, 모든 철도교통 앱 통해 가장 저렴한 요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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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스위스의 새로운 도전, 모든 철도교통 앱 통해 가장 저렴한 요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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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임성훈 기자] 스위스는 11월부터 자국 내의 모든 기차를 앱을 통해 탑승하고, 앱을 통할 경우 자동적으로 가장 저렴한 요금이 적용되도록 하는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다. 즉, 앱을 통하면 어느 때 어느 기차를 타더라도 가장 싼 요금이 적용되며, 대신 기차를 타고 있는 동안 반드시 앱을 켜놓고 있어야 한다.

스위스에서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 중 하나인 기차는 승객 대부분이 디지털 지불방식을 통해 결제를 한다는 점에 착안해 앱을 등록해 둔 고객들에 보다 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 같은 ‘이지라이드(EasyRide)’ 프로그램을 올 11월부터 전국적으로 도입했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