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임성훈 기자] 독일이 지난 20년 간의 불황을 이겨내는 데는 총 45억2000만 유로가 필요할 것이라고 독일의 최대 노동조합인 연방노조 DGB와 BDI 지도자들이 18일(현지 시간) 주장했다.
이들은 독일이 계속된 불황을 이겨내기에는 많은 시간과 큰 재원이 필요하다면서 이 같은 규모의 재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들은 이러한 불황이 산업 전반에 걸쳐 일어난 현상이라고 지적하며 정부는 계속된 불황을 이겨내는 데에 보다 많은 정치적 노력도 함께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