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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유행하는 디저트가 당뇨병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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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유행하는 디저트가 당뇨병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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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은 당뇨.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다.

식습관이 서구화되어 가면서 국내 당뇨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젊은 층의 유병률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병을 가진 10명 중 6명만이 본인의 병을 인지하고 있으며,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는 그중에서도 절반을 겨우 넘는다.

단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무조건 당뇨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지나친 당이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 하는 것은 분명하다.

인기를 얻고 있는 흑당 버블티와 마카롱은 맛있을 뿐만 아니라 예쁜 외형이 SNS에 올리기 적합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만,

건강한 단맛이라던 흑당 버블티는 500mL 기준 설탕 18티스푼, 인스타그램 인증샷 대란 마카롱은 한 개에 약 100칼로리. 재료 중 대부분이 설탕이다.

당뇨병은 발병했을 때 별 증상이 없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더더욱 유의해야 한다. 병을 인지하게 되었을 때 이미 합병증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실명, 신체 말단의 괴사, 장기 기능의 저하 등의 합병증이 유발된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 당뇨병 환자 대비 주요 질병 발병률은 뇌출혈 2.4배 뇌졸중 4.7배 심근경색 4.2배로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시 더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뇨병은 몸이 인슐린 자극에 둔감해지거나 췌장이 제 기능을 못 해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한국인은 같은 나이대, 동일한 체구의 서양인에 비해 췌장의 크기가 작아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이 떨어진다.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당뇨는 예방이 어렵지만, 후천적인 당뇨는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와 식이요법으로 예방 할 수 있다.

포기할 수 없는 달고 맛있는 디저트 올바른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 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