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케아는 27일(현지시간) 자사에 부품 등을 공급하는 업체들이 재생 에너지 사용으로의전환할 경우 이를 지원하기 위해 1억 유로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케아는 이 투자가 오는 2030 년까지원자재 생산부터 완제품 판매에 이르기 까지 전체 사업과정에서 빚어진 자사의 온실 가스 배출량보다 더 많은 양의 가스를 줄이는 노력을 함으로써 회사를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업체로 만들려는 작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여기엔 이케아에 부품 등을 공급하는 1000개에달하는 업체들에 대한 재생 에너지 관련 지원이 포함돼 있다.
이케아측은 공급업체 가운데 섬유, 세라믹, 유리, 금속등 탄소 배출이 많은 생산업체들에게 재생에너지 전환에 따른 비용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림 및 산림 보호와 관련해선 관련 기관이나 산림 소유주들과 제휴를 맺어 자금을 효율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