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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통신사업자 스파크, 5대 도시 한정 ‘상용 5G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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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통신사업자 스파크, 5대 도시 한정 ‘상용 5G 서비스’ 개시

뉴질랜드 통신사업자 ‘스파크(Spark NZ)’가 5개 도시에서 5G 상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료=스파크이미지 확대보기
뉴질랜드 통신사업자 ‘스파크(Spark NZ)’가 5개 도시에서 5G 상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료=스파크
뉴질랜드 통신사업자 ‘스파크(Spark NZ)’가 최초의 5G 상용서비스를 5개 도시에서 제공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스파크의 5G 무선 광대역 서비스는 지난 9월 알렉산드리아(Alexandra)에서 시험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번에 웨스트포트(Westport)와 클라이드(Clyde), 트위젤(Twizel), 테가포(Tekapo), 호키티카(Hokitika) 등 5개 지역에만 한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스파크의 5G 서비스는 기본 C밴드(3500MHz)가 아닌 2600MHz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어 선호하는 주파수는 아니다. 그러나 회사 관계자는 꾸준히 주파수 확보에 주력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