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경제중심지인 호찌민의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12월 4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국제무역박람회(Vietnam Expo) 2019’가 개최된다. 올해는 세계 20개 국가와 지역에서 850개사가 참가해 약 900개의 부스를 오픈할 예정으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금속 제품과 수공에 관한 전시회 ‘Vietnam Hardware & Hand Tools Expo 2019’와 ▲원예 조경 박람회 ‘Garden & Landscape 2019’, ▲전자제품 전시회 ‘Vietnam Electrical Appliance 2019’가 동시에 개최되기 때문에, 역대 최대의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