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들은 이미 추수감사절로 인해 6일 더 짧아진 휴가 시즌을 활용하기 위해 이미 약 한 달 동안의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사이버먼데이는 미국 경제에서 가장 큰 인터넷 쇼핑 데이다.
아마존, 타깃, 그리고 월마트와 같은 기타 기존 소매업체들은 더 많은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집에서 휴대폰과 태블릿과 같은 온라인 주문을 더 빨리 처리 할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강화했다.
컨설팅 업체인 스피커맨(Spieckerman Retail)의 캐롤 스피커맨(Carol Spieckerman) 회장은 “블랙프라이데이가 사이버먼데이에 다시 찾아온 느낌이다.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백화점과 같은 소매업체의 ‘클릭 앤 콜링(click and calling)’ 기능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제 온라인 쇼핑은 아마존만이 누리는 특권이 아니다”고 말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