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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민주당 복당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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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민주당 복당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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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물러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관계자는 10일 "김 전 대변인이 지난 6일께 복당 신청을 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울시당 당원자격 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사를 한 뒤 최고위원회에 보고하는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복당 심사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복당 신청은 한꺼번에 여러 사람을 하기 때문에 신청이 들어온다고 바로 심사위가 열리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서울 흑석동 상가주택을 25억2700만 원에 매입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부동산 투기 논란에 휩싸였고 지난 4월 자진사퇴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