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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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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 수상

탁일환 사장이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만도
탁일환 사장이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만도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주)만도(대표이사 정몽원, 탁일환)가 최근 열린 ‘2019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업상과 공로자 표창을 각각 받았다.

11일 만도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는 동반성장기업 문화 확산에 기여한 최우수 기업 30개사가 수상했으며, 만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는 만도가 2013년 동반성장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사를 위해 자금지원, 기술지원, 기술경쟁력 강화, 경영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데 따른 것이다.

만도는 “앞으로도 170여개 협력사와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