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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로 수십억 달러의 자동차 판매 손실 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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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로 수십억 달러의 자동차 판매 손실 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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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연구국(NBER)이 지난 11일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미국 제품에 대한 중국의 납세 관세는 2018년 수십억 달러의 자동차 판매 손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뉴욕 대학의 미카엘 와우(Michael Waugh) 교수는 “무역 정책의 변화는 소비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중국이 미국의 대두와 돼지 고기에 대한 자체 부과금을 부과함으로써 미국 관세에 대한 보복이 손실을 낳았다”고 주장했다.
와우 교수는 관세에 노출된 사회에서 20억 달러에 달하는 추가 자동차 판매량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며 전국적으로 70억 달러의 매출 손실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와우 교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에서 양국의 생산자, 소비자, 정부 사이에 관세의 경제적 고통이 어떻게 분배되고 있는지에 대한 중심 논쟁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