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신동아건설·삼한종합건설 대표 ‘주택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

공유
0

신동아건설·삼한종합건설 대표 ‘주택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

김대철 한국주택협회 회장이 12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9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협회이미지 확대보기
김대철 한국주택협회 회장이 12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9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협회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와 김희근 삼한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주택건설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2일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19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박순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비롯한 500여명의 주택건설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택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주택건설인과 주택건설단체 관계자 56명에게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이 수여됐으며, 수상자는 산업훈장 4명, 산업포장 6명, 대통령 표창 8명, 국무총리 표창 11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27명 등이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는 회사가 2010년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 돌입 이후 9년 4개월 만에 졸업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희근 삼한종합건설 대표는 34년간 주택산업에 종사하며 1만여 가구의 주택을 공급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차지했다.

은탑산업훈장은 현대건설 김태균 상무와 석미건설 심광일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주택건설의 날 행사는 국민의 주거 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약 200만명의 주택 건설인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1988년부터 5년간 매년 개최되다가 1993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