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11일 '검색으로 본 2019년' 의 지역별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지난 2월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에 남성용 턱시도와 스커트를 입는 충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던 배우 겸 가수 빌리 포터가 차지했다.
'뮤지션과 밴드' 부문도 있지만, BTS는 여기엔 오르지 못했다.
1위는 아동 성착취 혐의로 기소된 미국 R&B 가수 알(R) 켈리가 올랐다.
한편 미국인들이 올 한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 였다.
2위는 요절한 배우 캐머런 보이스, 3위는 총에 맞아 사망한 래퍼 닙시 허슬, 4위는 허리케인 도리안, 5위는 성폭행 혐의를 받은 미식축구 선수 안토니오 브라운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