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에 체험매장을 만든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5G 통신장비를 비롯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게 하면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번에 매장이 들어선 팔로알토의 스탠포드 쇼핑센터는 애플의 체험형 매장인 애플스토어가 입점한 곳이다.
또 큐퍼티노에 있는 애플 본사와도 매우 가깝다.
IT전문 매체 샘모바일은 "우연의 일치가 아닐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애플의 홈그라운드에 기꺼이 도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