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GM은 전날 미주리주 웬츠빌 공장에서 픽업트럭인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년의 차세대 버전을 생산하기 위한 이 같은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GM은 다만 차세대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년이 언제부터 생산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마크 로이스 GM 사장은 "성장 지역에서의 투자와 우리의 미국 내 제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포괄적 전략의 일환"이라면서 "GM은 어떤 다른 자동차업체들보다 더 많은 픽업트럭을 팔고 있고, 우리의 힘을 보강할 공격적인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