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달빛, 호수를 여행하다'라는 주제로 울산대공원 정문 풍요의 못 주변에서 열린다.
메리 성탄 콘서트(24일), 인디밴드 송년 공연(31일), 달빛 시민노래방(1월 11일), 마술공연(1월 18일), 아마추어 버스킹 공연 등 연말까지 축제 기간 중 매주 금·토·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올해는 침체한 남구 옥동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람객 접근 편의를 고려해 축제 장소를 대공원 정문에서 개최하기 때문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