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갈비는 익숙한 소갈비, 돼지갈비와는 차별화된 맛과 비주얼로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선릉역 맛집으로 불리는 '고메램'은 북해도식 양고기 전문점으로 생 양고기를 즐길 수 있다.
고메램은 냉동이나 해동육이 아닌 항공 직배송을 통한 최상급 생 양고기만을 고집한다. 호주 청정 지역에서 방목된 1년 미만의 어린 양을 선별해 고객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모듬 양갈비가 꼽힌다. 생 양고기등심과 생 숄더랙, 생 프렌치랙(220g) 세 가지 부위를 3만3000원에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양고기로 만든 양소시지와 양고기스프, 양고기 마라전골 등 다채로운 양고기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양고기 풍미를 살리는 소스는 4가지다. 말차소금, 와사비, 보리된장, 간장으로 보리된장은 된장에 보리를 섞어 짠맛을 덜어냈다.
'고메램' 강남점은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59에 자리잡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