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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으려면 갑을녹산병원에 가라…2년 연속 금연치료 우수의료기관으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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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으려면 갑을녹산병원에 가라…2년 연속 금연치료 우수의료기관으로 뽑혀

(오른쪽부터)황민한 경영원장, 이건형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북부지사 부장이 인증 현판을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I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오른쪽부터)황민한 경영원장, 이건형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북부지사 부장이 인증 현판을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I그룹
육체와 정신 건강이 조화를 이룬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웰빙’ 바람이 최근 전국적으로 불면서 흡연자 사이에서 금연 열풍이 불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부산 강서 녹산공단에 있는 갑을녹산병원의 우수한 금연 치료가 애연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BI그룹(부회장 박효상)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녹산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선정한 금연치료 협력 우수의료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갑을녹산병원이 전국에서 상위권 수준의 금연치료 이수율을 기록해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갑을녹산병원을 이날 찾아 황민한 경영원장에게 금연치료 우수의료기관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황민환 경영원장은 “지역 흡연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금연 치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 적극 협조해 지역인의 건강 지킴이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인공관절클리닉, 어깨통증클리닉, 척추·뇌질환클리닉, 복강경·항문질환클리닉, 소아성장클리닉, 외상클리닉, 소화기내시경클리닉 등을 개설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