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매년 농어촌 지역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1개소씩 오픈하고 있다. 이곳은 롯데제과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펼치는 나눔활동이다. 특히 롯데제과는 '빼빼로' 수익금으로 스위트홈을 마련 중이다.
올해는 11월 충남 태안군에 7호점이 문을 열었다. 2013년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경북 예천, 강원 영월 등과 함께 아이들의 휴식과 놀이,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했다. 롯데제과는 스위트홈 오픈과 함께 매년 스위트홈 어린이들과 인솔 선생님 등을 초청, '스위트피크닉'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자일리톨껌'의 판매 수익금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롯데제과는 치아건강이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관리와 무관하지 않다는 판단 아래 수년간 국민 치아건강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13년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사업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 진료사업을 비롯해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그중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대표적인 치아건강 프로젝트로 꼽힌다. 이 사업은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힘을 모아 진행하는 활동이다. 단순 자금 지원 형태에서 벗어나 전문 치과의료단체가 이동식 치과진료버스인 닥터자일리톨버스를 타고 월 1회 의료 소외지역을 찾아 치과 진료 서비스를 벌이는 캠페인다.
닥터자일리톨버스는 2013년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까지 70여 회 이상 전국을 다녔다. 현재까지 600명 이상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진료를 받은 환자는 약 5000명에 이른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롯데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