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조폐공사,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스마트 워크 허브 '스마트센터' 준공

공유
0

조폐공사,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스마트 워크 허브 '스마트센터' 준공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스마트워크 허브 건물...사용 에너지 21% 태양열·지열 등 활용
1층에 생상협력센터 '콤비' 개소...소규모 창업 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에 사무공간 지원

한국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왼쪽 8번째)이 26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스마트센터 준공 및 상생협력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왼쪽 8번째)이 26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스마트센터 준공 및 상생협력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스마트 워크(smart work, 모바일 기기와 네트워크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업무환경)'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스마트센터'를 준공했다.

조폐공사는 26일 대전 본사에서 '콤스코 스마트센터'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 갑), 이준희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콤스코 스마트센터는 조폐공사가 스마트 워크의 허브 개념으로 신축한 건물로 지난해 7월 착공했다.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4416평방미터 규모로 사용 에너지의 21%를 태양열, 지열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한다.

특히 스마트센터 1층에는 상생협력센터 '콤비(KOMBI)'를 조성했다.

이 공간은 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소규모 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에게 무상으로 사무공간을 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다.

조용만 사장은 "상생협력센터 조성을 통해 소규모 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동반성장을 기대한다"며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지원으로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스마트센터 전경. 사진=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스마트센터 전경. 사진=한국조폐공사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