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26일 대전 본사에서 '콤스코 스마트센터'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콤스코 스마트센터는 조폐공사가 스마트 워크의 허브 개념으로 신축한 건물로 지난해 7월 착공했다.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4416평방미터 규모로 사용 에너지의 21%를 태양열, 지열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한다.
특히 스마트센터 1층에는 상생협력센터 '콤비(KOMBI)'를 조성했다.
이 공간은 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소규모 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에게 무상으로 사무공간을 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다.
조용만 사장은 "상생협력센터 조성을 통해 소규모 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동반성장을 기대한다"며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지원으로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