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규 ㈜테즈 회장(전 한국전력공사 책임교수)은 28일 인도네시아 투안쿠 무함마드 국왕으로부터 산업문화훈장을 받았다. 한 회장은 민간외교활동을 통해 한-인니 간 산업 문화 가교 역할을 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한 회장은 한전에서 30년간 1만 시간의 성공학 강의와 300편의 성공칼럼을 신문에 기고했으며, 마당발 인맥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7월 제5회 대한민국 사회발전 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경제 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 회장은 최근 4차산업이 핵심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5G와 IT분야 융복합 십자형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미래는 인맥블록체인과 기술블록체인의 연결이 매우 중요하다. 그 한축인 인맥블록체이너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500여명의 인맥 모임인 애비슈라 총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