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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샤오미, 2019년 스마트TV 판매 1000만대 고지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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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샤오미, 2019년 스마트TV 판매 1000만대 고지 점령

김환용 편집위원

입력2020-01-02 13:46

중국 샤오미의 2019년 스마트TV 판매대수가 1000만대를 넘어섰다.

브라질 IT매체 테크문도(TecMundo)에 따르면 샤오미는 2019년 1월부터 11월까지 스마트 TV 판매대수가 1000만대를 초과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로써 샤오미는 스카이워스, 하이센스, TCL 등 중국의 기존 경쟁업체들을 따돌리고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샤오미는 지난 2013년 TV 부문에 진출한 이후 미(Mi)TV, 미TV 프로 등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샤오미는 현재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자사 제품을 팔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