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는 2일 울산 본사에서 공사가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인 케이엔오씨서비스(KNOC서비스)의 창립식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사장은 "케이엔오씨서비스 창립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이라는 정부정책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한 공사의 의지의 발현이자 산물"이라고 말했다.
또 "향후 자회사 운영에 있어서 정부정책의 취지와 방향에 맞게 고용안정과 좋은 일자리 환경 만들기에 더욱 힘써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의 롤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석유공사는 케이엔오씨서비스 설립을 통해 고용안정이 보장된 110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밝혔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