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은 2일 오전 전북혁신도시 LX 본사에서 전국 12개 지역본부, 교육원, 연구원과 동시에 시무식을 갖고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신년사를 발표했다.
우선 최 사장은 "디지털 지적정보 구축을 위해 부산시, 수원시 등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전국을 대상으로 '드론 맵'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빈번한 싱크홀 사고에 대처하고 지하공간에 대한 이용확대를 위해 '지하공간 통합지도 구축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안전사고와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빈집에 대한 실태를 조사함으로써 주거생활 안정을 꾀하는 LX의 빈집정보시스템 '공가랑'을 더욱 고도화해 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최 사장은 "2020년은 LX가 추진한 사업의 성과들이 국민의 삶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국민생활 플랫폼 LX'로 거듭나는 첫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