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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 노동자 목적지, 일본 8만명으로 2년 연속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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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 노동자 목적지, 일본 8만명으로 2년 연속 최고

베트남에서 해외로 일하러 간 노동자 수가 지난 6년 연속 10만 명을 넘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DB이미지 확대보기
베트남에서 해외로 일하러 간 노동자 수가 지난 6년 연속 10만 명을 넘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DB
베트남에서 해외로 일하러 간 노동자 수가 지난 6년 연속 10만 명을 넘었다. 그중 절반 이상이 일본행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 시간), 베트남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로 건너간 노동자는 총 14만7387명에 달했으며, 국가 별로는 일본이 8만2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트남 노동자들의 일본행은 지난 2014년부터 급증했으며 톱의 자리는 2년 연속이다. 2위는 대만으로 5만4480명, 3위는 한국행 노동자 7215명 순이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