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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포브스, 베트남 100대기업 첫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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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포브스, 베트남 100대기업 첫 선정

포브스 베트남이 2019년을 기준으로 매출, 수익, 총 자산 및 자본화 등 글로벌 산정 기준에 따라 ‘베트남 100대 기업’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3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이번에 포브스 베트남이 발표한 100대 기업 중 호찌민증권거래소에 등록된 기업은 65곳으로 가장 많았고, 비상장증권거래소와 하노이증권거래소는 각각 23곳, 7곳으로 나타났다.
상위 4대 기업은 비엣콤뱅크, 베트남 투자개발은행(BIDV), 비엣틴뱅크, 빈그룹이 차지했다. 또한 민간기업에는 빈그룹의 부동산개발부문인 빈홈즈, 철강업체 호아팟, 테크콤뱅크, VP뱅크, 식료품업체 마산, 자동차제조업체 타코 등이 상위권에 들었다.

산업별로 은행이 22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중 6곳은 톱10안에 들었다. 석유가스와 부동산, 소매업이 그 뒤를 이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