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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버드박스', 산드라 블록의 모성애 연기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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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버드박스', 산드라 블록의 모성애 연기 빛나

'버드 박스'는 주인공이 미리 위험을 감지하고 알려주는 새장을 항상 들고 다니는 걸 상징

영화 줄거리는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끔찍하게 변해버리는 괴현상에 인류는 종말을 향해 치닫게 된다. 지옥 같은 상황에서 두 아이를 지켜야하는 맬러리(산드라 블록)의 극한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이다. 사진=넷플릭스이미지 확대보기
영화 줄거리는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끔찍하게 변해버리는 괴현상에 인류는 종말을 향해 치닫게 된다. 지옥 같은 상황에서 두 아이를 지켜야하는 맬러리(산드라 블록)의 극한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이다. 사진=넷플릭스
영화 '버드 박스'(Bird Box)는 2018년 넷플릭스로 공개된 미국의 공포 영화이다.

수사네 비르가 감독을, 에릭 하이저러가 각본을 맡았다. 조시 맬러먼의 동명 소설이 영화의 원작이다.
주연 산드라 블록이 맡아 열연을 펼쳤고, 트레반테 로즈와 존 말코비치, 사라 폴슨 등이 출연한다.

지난 2018 AFI 페스트 전 세계 최초로 상영되고, 같은해 12월 2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영화 줄거리는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끔찍하게 변해버리는 괴현상에 인류는 종말을 향해 치닫게 된다. 지옥 같은 상황에서 두 아이를 지켜야 하는 맬러리(산드라 블록)의 극한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이다.

어느 날 재앙이 인류를 위협한다.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무엇가를 보면 극단적 선택을 하는 곳으로 변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살아남은 여자와 그녀의 아이들은 또다시 위기에 처한다.

이들은 안전한 곳을 향해 필사적인 모험을 감행하게 된다.

제목이 버드 박스인 이유는 주인공이 항상 새가 들어 있는 새장을 들고 다니는데, 새들은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알려주기 때문이다.
스토리가 개연성이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산드라 블록의 모성애 연기가 볼 만한 영화이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