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생충' 골든글로브 각본상 불발

공유
0

'기생충' 골든글로브 각본상 불발

이미지 확대보기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기생충'의 각본상 수상은 불발로 그쳤다.
각본상은 5일(현지시간)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받았다.

각본상에는 '기생충'의 봉준호, 한진원 감독을 비롯해 '결혼이야기'의 노암 바움백, '두 교황'의 앤서니 매카튼,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후보로 올랐다.

'기생충'은 이날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한국 최초로 골든글로브 트로피를 안게 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