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암벽여제' 김자인, 남편 민주당 입당 "믿고 응원"

공유
0

'암벽여제' 김자인, 남편 민주당 입당 "믿고 응원"

이미지 확대보기


'암벽여제' 김자인은 7일 더불어민주당 총선 인재 영입 5호 인사가 된 남편 오영환 전 소방관을 "묵묵히 믿어주고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자인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신랑의 입당 소식을 듣고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면서 "사람을 살리는 소방관으로 평생을 살고자했던 아저씨의 너무나도 힘든 결정이었다"고 적었다.

김자인은 "많은 축하와 응원, 우려와 걱정스런 시선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내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여태까지 그러했듯 열심히 운동하며 성실히 내 과정을 밟아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자인은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을 대표하는 선수로 지난 시즌에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리드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