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여제' 김자인은 7일 더불어민주당 총선 인재 영입 5호 인사가 된 남편 오영환 전 소방관을 "묵묵히 믿어주고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자인은 "많은 축하와 응원, 우려와 걱정스런 시선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내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여태까지 그러했듯 열심히 운동하며 성실히 내 과정을 밟아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자인은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을 대표하는 선수로 지난 시즌에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리드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