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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조 클럽’ 상장기업 19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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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조 클럽’ 상장기업 19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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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현재 시가총액 1조 원 이상인 상장기업(우선주 포함)은 194개로 전년 말보다 1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가 168개로 3개 늘었고 코스닥 상장기업은 26개으로 2개가 감소했다.

지난해 신규 상장, 1조 클럽 멤버가 된 곳은 현대차그룹 산하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현대오토에버,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롯데리츠, 온라인 가구 판매업체 지누스, 한화그룹 방산·정보통신기술(ICT) 기업 한화시스템, 배터리소재 제조업체 에코프로비엠 등이다.

기업별 시가총액은 삼성전자 333조1000억 원, SK하이닉스 68조5000억 원, 네이버 30조7000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 28조6000억 원, 현대차 25조7000억 원 등이 상위권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총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경우 시가총액이 2018년 말 10조6000억 원에서 지난해 말 7조6000억 원으로 약 3조 원 감소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