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베트남 철도공사는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하노이에서 난닝(Nanning)을 경유해 베이징까지 운행하는 국제복합 열차운행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라 하노이 국제 복합운송 열차(Z6/T8702/MR1)는 지아람(Gia Lam)역에서 출발해 베이징 서부까지 운행되는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행된다. 기차는 지아람역에서 21:20(하노이 시간)분에 출발해 오전 06:06분에 난닝에 도착하고, 오전 9:48(베이징 시간)분에 베이징 서쪽(Beijing West)에 도착한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