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지난 2일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장에서 2020년(庚子年) 새해 첫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거행했다. /광주여자대학교=제공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지난 2일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장에서 2020년(庚子年) 새해 첫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거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이선재 총장과 학교법인 및 전체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선재 총장의 새해인사로 시작됐다.
이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학생들이 개별 학문의 경계를 넘어 창의적인 관점을 경험하고 사고할 수 있도록 융·복합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화 해야한다”며, “대학 경쟁력강화를 위한 우리 대학만의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 혁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마음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은 물론 생애주기별 마음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확대해 마음교육선도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선재 총장은 시무식에서 전체 교직원들을 한 명 한 명 따뜻하게 안아가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시무식이 끝난 이후에는 전체 교직원이 함께 교내 식당에서 떡국을 먹으며 서로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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