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등은 일본 뉴스인 'NNAJapan(주)'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베트남은 2020년 아시아에서 가장 유망한 투자 목적지로 일본 기업에 의해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베트남의 GDP는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6% 이상의 성장률로 긍정적인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베트남은 지역 및 글로벌 전략적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GDP가 7.03% 성장했다. 무역수지 흑자는 9949억 달러, 등록된 외국인직접투자(FDI) 자본은 38억200만 달러다. 2019년 베트남은 세계은행(WB)의 비즈니스 환경 지수에서 70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이 투자자를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요소는 대기업의 특혜 세율(처음 5년간 0%, 향후 10년간 5%, 향후 2년간 10%)이다. 이에 따라 노키아(Nokia), 삼성(Samsung) 및 올림푸스(Olympus)와 같은 기술 회사 또는 나이키(Nike), 아디다스(Adidas) 등 같은 패션 제조업체를 유치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