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녔다. 1945년 출시된 76년 전통의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로 롯데주류는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을 제품에 담았다.
제품 패키지는 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보여준다.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목 캡씰(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을 금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용량에 따라 700㎖, 1ℓ, 1.8ℓ 등 3개 제품으로 구성돼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700㎖ 4900원, 1ℓ 7100원, 1.8ℓ 1만1000원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76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 제품이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롯데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