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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송은미술대상 수상...권혜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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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송은미술대상 수상...권혜원 작가

권혜원 작가. 제공=송은문화재단
권혜원 작가. 제공=송은문화재단
권혜원(44) 작가가 제19회 송은미술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송은문화재단은 11일 제19회 송은미술대상 수상자로 권혜원 작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권혜원 작가는 곽이브, 이은실, 차지량 작가와 함께 경합해 최종 대상 수상자가 됐다. 곽이브, 이은실, 차지량 작가는 우수상 수상자가 됐다.

권혜원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런던대 슬레이드 예술대학, 레딩대 예술대학 등에서 공부하고 장소성을 탐구하는 영상 작업을 펼쳐왔다.

대상을 수상하는 권혜원 작가는 상금 2000만원을 받게 된다. 우수상 수상자는 각각 1000만원을 받는다.

한편 대상과 우수상 수상 작가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제19회 송은미술대상전’은 오는 2월 15일까지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